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탯줄이 상당히 빨리 떨어졌어요.
태어난지 6일째 되는 날 똑 떨어졌는데 조리원 간호사님이
상자에 잘 보관해서 주셨어요.
그 동안 이 작은 줄로 열심히 엄마 뱃속에서 커왔다는게 신기하네요.
이 탯줄로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탯줄 도장이라는 것을 알려줘서
그걸로 결정하였어요.
은행에 적금도 들어줘야하고 이것저것 하려면 도장이 있어야합니다. ㅎㅎ
여러곳을 찾아보다가 "소담새김" 이라는 곳을 찾았어요.
https://www.instagram.com/sodam_saegim/
인스타에 들어가면 주문방법이나 상담시간 등 자세히 나와있어요!
저는 주문하고 받기까지 1달정도 걸린것 같아요.
주소로 저희가 탯줄을 보내면 도장이 집으로 짠하고 옵니다.
케이스에 예쁘게 담아서 주셨더라고요.
도장크기, 글씨체, 디자인, 탄생정보, 넣고싶은 문구 등등
직접 결정해서 적을 수 있어요.!
기본 비용은 DIY 셋트 58,000
완성형은 68,000원인데
파츠나 각인 선택 시 추가금액이 있어요.
탯줄이 길어 남는 경우에는 다시 동봉해서 돌려주신다고 해요.
내 배꼽에 달려 있던 탯줄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
이렇게 아기 탯줄을 보관할 수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.
너무 고급스럽고 좋습니다.!!
탯줄을 받아서 어찌할지 모르겠다면
소담새김 수제 탯줄도장 추천드려요,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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